윤계상 “남우조연상 진선규 존경…그동안의 노력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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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26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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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배우 진선규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영화 ‘범죄도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윤계상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25일 윤계상은 “진심. 진정성. 그동안의 노력. 선규형! 진심으로 축하해. 난 정말 눈물난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서는 진선규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후 수상 소감을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사진=윤계상 인스타그램

이어 26일에도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진선규! 오늘은 진심으로 축하해야 하는 날! 형아를 존경하고 축복해! 형아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영화 ‘범죄도시’에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에서 진선규는 범죄조직의 보스 장첸(윤계상 분)의 오른팔인 위성락 역을 맡았다.

진선규는 25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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