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웅 쇼호스트 “슈퍼주니어 홈쇼핑, 롱패딩 2만장 판매 실화?”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1월 21일 10시 56분


코멘트
사진=이민웅 쇼호스트 소셜미디어
사진=이민웅 쇼호스트 소셜미디어
사진=CJ오쇼핑
사진=CJ오쇼핑
이민웅 CJ오쇼핑 쇼호스트는 21일 그룹 슈퍼주니어와 함께 전날 홈쇼핑 생방송에서 롱패딩을 판매한 소감을 전했다.

이민웅 쇼호스트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역시 슈퍼주니어! 홈쇼핑 등장하자마자 패딩 2만장 팔았다는 게 레알?”이라며 “재밌는 방송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20일 CJ오쇼핑의 ‘슈퍼마켓’ 코너에서 롱패딩을 판매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달 6일에 8집 앨범 ‘PLAY’를 발매했으며, 당시 “앨범이 20만장 판매되면, TV 홈쇼핑에서 블랙슈트(타이틀곡 제목)를 팔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실제 지난 16일 기준, 앨범 ‘PLAY’는 2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이에 슈퍼주니어는 계절에 맞춰 슈트가 아닌, 롱패딩을 선보였다.


이 쇼호스트는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님들 물총 퍼포먼스는 완판하려는 깨알 노력으로 넘어가주시길. 품질 좋고 예쁜 슈주 패딩으로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길에서 마주치면 눈인사 찡긋”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 쇼호스트는 롱패딩의 방수 기능을 고객에게 보여주기 위해 롱패딩을 입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물총을 쐈다.

이어 이 쇼호스트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 쇼호스트는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롱패딩 판매에 열중하고 있다.

슈퍼주니어 팬들은 “물총 쏜 거 괜찮다. 슈퍼주니어랑 같이 홈쇼핑해줘서 고맙다”(k****), “비글들 데리고 방송하시느라 고생하셨다. 진짜 너무 재밌었다. 슈퍼주니어랑 또 방송하시길”(he****), “슈주 오빠들 흥에 진짜 정신없었을텐데 잘 진행해주셔서 재밌게 잘 봤다”(na****)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날 CJ오쇼핑에 따르면, 이날 50분 동안 ‘슈퍼주니어 롱패딩’은 약 1만9000장 판매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