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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이용채, 썩 좋은 인상은 아냐…탈락시키긴 아까운 실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1-06 12:30
2017년 11월 6일 12시 30분
입력
2017-11-06 12:25
2017년 11월 6일 12시 2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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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믹스나인 캡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연습생 이용채를 두고 쓴소리 했다.
이용채는 5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채는 “자신을 중심으로 팀이 꾸려졌다”고 말한 뒤 무대를 선보였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었다.
이후 이용채는 다른 연습생들의 무대와 발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이용채가 다른 연습생들을 평가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용채의 언행을 지켜본 양현석 대표는 “그 친구가 가수가 아닌 사람으로 보는 관점에서 나한테 썩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고 쓴소리 했다.
이어 양현석 대표는 “그래도 탈락시키기에는 아까운 실력이다. 한 번 더 봐도 괜찮은 멤버다. 고민 끝에 데려가기로 했다”면서 이용채를 버스에 태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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