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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이승기, 제대 코 앞…육군 측 미담 들어보니 ‘엄지 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30 10:30
2017년 10월 30일 10시 30분
입력
2017-10-30 10:24
2017년 10월 30일 10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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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기(동아일보DB)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31일 오전 9시에 제대한다.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부대 사정으로 시간은 변경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승기는 제대 후 부대 정문 앞에서 팬들에게 전역소감을 밝히고 인사를 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2016년 2월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소해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자대 배치를 받아 군 생활을 이어왔다.
앞서 육군 측은 한 월간지를 통해 “이승기 병장은 분대장으로서 후임들의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후임 또한 그런 이승기를 믿고 의지하며 친형처럼 따르며 세상에 둘도 없는 최고의 분대장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전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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