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민, LA 일상 보니 ‘딸바보’…오연수·황신혜·박시연 ‘여전한 연예계 인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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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26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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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민

사진=김민 인스타그램
사진=김민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44)이 남편인 영화감독 이지호(44)와의 결혼생활을 공개하면서 미국에서의 그의 일상에도 관심이 쏠렸다.

10여 년 전 결혼과 함께 방송활동을 중단한 김민은 25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 로스앤젤레스 서쪽 베벌리힐스에 자리한 자택을 공개했다.

김민은 미국 LA에서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2004)를 촬영하던 중 남편과 만나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에서 태어난 이지호 감독은 웨슬리언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출신으로 영화 ‘동화’ ‘내가 숨쉬는 공기’ 등을 연출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김민과 이지호 부부는 베벌리힐스의 대저택에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옆집에는 톱가수 저스틴 비버가 산다고.

김민은 그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전한 미모와 함께 미국에서의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게시물의 절반 이상은 딸 유나 양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딸 유나 양은 엄마를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끈다.

또한 김민은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고, 남편·딸과 함께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등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사진=김민 인스타그램
사진=김민 인스타그램

여전한 연예계 인맥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민은 지난 8월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만찬!! 진짜로 예쁜사람은 앞에서 찍어도 예쁘다!!”라며 배우 오연서, 박시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6월엔 “즐거운 만찬! #넘예쁜주미언니집”이라며 배우 황신혜, 박시연과 환하게 웃는 사진을 게재해 주목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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