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X장혁X차태현X홍경민X홍경인 ‘용띠클럽’ 시청자 반응은?

사진=용띠클럽 제공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가 화요일 신 예능 강자로 떠오르기 위한 날개를 폈다.

14일 KBS2 예능프로그램 ‘용띠클럽’이 재방송하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프로그램명과 함께 출연진들인 ▲차태현 ▲김종국 ▲장혁 ▲홍경민 ▲홍경인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본방송한 용띠클럽은 첫 방송임에도 5.4%(수도권), 7.2%(서울)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용띠클럽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유로 ▲20년 우정실화 → 꾸미지 않은 리얼한 웃음 ▲내 친구가 생각난다 → 자연스러움 속 공감 ▲5인5색 친구들 → 반전과 의외의 발견, 3가지를 꼽았다.

시청자들은 ‘용띠클럽’ 첫 방송을 어떻게 바라봤을까. 시청자들은 용띠클럽 관련 기사에 “오랜만에 가식 없는 리얼 예능 보는 것 같아 기분 좋게 봤다. 다음 회가 기대된다(xhrm****)”, “나도 용띠인데 이야기들이 참 공감됐다. 재밌음~~^^(rese****)” 등의 의견을 남겼다.

출연진 각자의 매력이 돋보였다는 댓글도 보인다. 아이디 psj9****는 “카리스마 장혁이 뽀로로 노래를 부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했고, 아이디 jhbg****는 “경인 씨 말을 안 해서, 점잖은 사람이구나라고 생각되지만 목소리가 듣고 싶어요^^ 다들 친해서 그런지 편해보여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러워요”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