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티, ‘지금 나올래’로 ‘보이그룹 대전’ 합류

그룹 바시티. 사진제공｜정글 엔터테인먼트

남성그룹 바시티가 12일 싱글 ‘지금 나올래’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1월 ‘라운드 원’으로 데뷔한 바시티는 4월 두 번째 싱글 ‘홀인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싱글은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싱글이다.

갓세븐 세븐틴 몬스타엑스 비투비 등 유망 남성그룹이 대거 컴백하는 10월 ‘남성그룹 대전’에 합류한 바시티는 ‘지금 나올래’를 통해 바시티만의 색깔과 개성을 확고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지금 나올래’는 쉽게 기억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풋풋한 매력을 살린 에너 넘치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바시티는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절도 있는 ‘칼군무’와 더불어 멤버들의 훈훈한 외모가 여심을 저격하며 화제를 모았다.

바시티는 랩·보컬·퍼포먼스에 비주얼까지 갖춘 신예 그룹으로 2017년 최고의 유망주로 꼽힌다. 연초 데뷔한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으며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