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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이대휘, 부상에도 스케줄 강행?…소속사 “곧바로 병원行, 치료 받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01 17:00
2017년 10월 1일 17시 00분
입력
2017-10-01 16:59
2017년 10월 1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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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그룹 워너원 이대휘가 귀 부상을 입었는데도 스케줄을 강행해 소속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일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이대휘 부상과 관련해 “이대휘가 다친 사실을 알고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는데 팬사인회를 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이어 “큰 부상이 아닌 살짝 긁힌 정도라는 의사 소견을 받아 파상풍 주사를 맞았다”며 “부상에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워너원 멤버 모두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휘는 앞서 지난 3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7 피버 페스티벌’에 참석했다가 마이크 고정 지지대가 떨어져 헤드셋에 귀 윗부분이 긁혀 출혈이 나는 부상을 입었다. 가볍게 긁힌 정도의 부상이엇지만 피가 흐르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대휘는 사고 다음날인 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케이스위스 워너원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대휘는 귀 윗부분에 밴드를 붙이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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