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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용돈 다 끊어버림”…아이유, 동생과 카톡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9-04 14:34
2017년 9월 4일 14시 34분
입력
2017-09-04 14:18
2017년 9월 4일 14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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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아이유와 남동생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많은 남매들에게 공감을 받고 있다.
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가 동생의 졸업식 참석을 위해 미국에 방문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 남동생과 카톡'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해당 메시지 캡처 사진은 아이유가 과거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수차례 "야"라며 남동생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남동생은 아이유의 메시지에 답장을 하지 않았다.
결국 화가 난 아이유는 "한 번만 더 답장을 안 하면 너 용돈 다 끊어버림"이라고 통보했다. 이에 마지못한 남동생은 "왜"냐고 처음으로 답장을 했다. 하지만 이 또한 아이유가 메시지를 보낸지 7시간만이어서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랑 내 동생 카톡인 줄", "리얼이다", "현실적이네", "아이유 동생 진짜 웃기다", "아이유도 집착 장난 아니네.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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