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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아이 셋? 한 명 더 추가된 건데요, 뭘…‘나는 엄마’라는 현실 인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11 12:48
2017년 8월 11일 12시 48분
입력
2017-08-11 12:21
2017년 8월 11일 12시 21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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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가 다섯’ 아역배우들과 소유진
셋째 아이를 임신한 워킹맘 소유진(35)의 육아에 높은 관심이 쏠린다.
소유지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2013년 결혼해 이듬해 4월 첫 아들 용희 군을 출산했다. 그리고는 1년 여 만인 2015년 9월 연년생으로 딸을 낳았다.
당시 15시간 진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둘째를 출산한 소유진은 100일 정도 지나자마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결정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 드라마에서 이혼한 뒤 세 아이를 키우는 회사원을 연기한 소유진은 극중 역할에 대해 “아이 셋? 한 명 더 추가된 건데요, 뭘”이라며 여유롭게 말했다.
당시 소유진은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중 현실과 가장 닮아 있어 아이들이 자주 눈에 아른거린다며 연기하면서 집안일을 생각하지 않고, 집에서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에 충실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일을 잘 끝내면 좋은 에너지를 얻고 집에 돌아가 아이를 보면 더 기운이 난다”며 “일정이 없으면 아이들과 함께 무조건 (밖으로)나간다. 일부러 동물원, 수족관 등 주말에 사람이 몰리는 장소를 고른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결혼 후 아줌마처럼 보이길 거부하고, 출산 후 복귀는 무슨…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다. 그러나 두 아이와 지내면서 “나는 엄마”라는 현실을 인정하면서 마음을 내려놓았더니 이러한 기회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남편 백종원에 대해서는 “자상함으로는 최고”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편, 소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소유진이 현재 임신 12주차로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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