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조우찬 무대에 “포스 대박” “말도 안 돼” “리틀 GD”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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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5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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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화면
사진=Mnet 방송화면
래퍼 조우찬(13)이 ‘쇼미더머니6’에서 나이가 믿기지 않는 뛰어난 무대를 선보였다.

4일 방송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6’ 6회에서는 프로듀서팀 간 음원미션을 펼쳤다. 프로듀서들은 지난주 진행한 랜덤 사이퍼 대결에서 1위를 하지 못한 래퍼들 중 팀원을 선정했다.

이날 다이나믹듀오는 팀으로 데려올 래퍼로 조우찬을 호명했다. 하지만 조우찬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도끼-박재범 선배님이 뽑아주셨으면 좋겠는데 다이나믹 듀오 선배님들이 저를 호명하셨다”고 털어놨다.

급기야 조우찬은 다이나믹듀오 팀에 갈지 이를 거부할지 잠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다. 고심 끝 조우찬은 다이나믹 듀오 팀에 합류했다.

다이나믹듀오 팀 멤버로는 조우찬, 넉살, 한해, 라이노, 면도가 뽑혔다. 이들은 ‘N분의1’이라는 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 위에서 조우찬은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조우찬의 랩을 듣던 킬라그램은 “진짜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블랙나인은 “애가 포스가 대박이다”라고 했다. 에이솔은 “우찬이 쟨 뭐냐? 말도 안 돼”라며 놀라워했다. 매니악도 “아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안 보인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리틀 GD”라는 평가도 나왔다.

타이거JK는 “지금까지 ‘쇼미더머니6’ 리허설이었다. 이제 본방송 들어갈 때 우찬아 그대로 그냥 우리 팀으로 오면 되는 거야”라고 농담을 하며 극찬했다. 지코는 “우찬이 최고, 우찬이 난 놈. 팬 진짜 많이 생기겠다”라고 조우찬을 치켜세웠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고민하다 면도를 탈락시켰다. 최자는 “아직 기회를 못 받아봤던 친구들에게 조금 더 기회가 가는 게 맞는 것 같다”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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