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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 뉴스 스테이션] ‘틴탑’ 멤버 엘조, 소속사 분쟁으로 활동 제약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8-01 06:57
2017년 8월 1일 06시 57분
입력
2017-08-01 06:57
2017년 8월 1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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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룹 틴탑 멤버 엘조. 동아닷컴DB
그룹 틴탑의 멤버 엘조가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와 벌이고 있는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해 향후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됐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2월24일 티오피미디어로부터 분쟁 조정신청을 접수해 엘조의 분쟁윤리심의를 진행했다”며 “양측의 이해관계가 현저히 대립하고 있어 법적 분쟁이 마무리되기 전까지 엘조와 다른 기획사의 전속계약 및 사전접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엘조는 내년 1월까지 전속계약이 남아 있지만 올해 2월9일 개인활동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소속사에 요청했다. 엘조를 제외한 나머지 틴탑 멤버들은 지난해 12월 회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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