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시키는 방향으로 ♥”…서유정, 과거 SNS서 예비남편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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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21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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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정 소셜미디어
사진=서유정 소셜미디어
배우 서유정이 21일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남편을 언급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유정은 지난 4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랑은 끌림이지 조건이 아니다. 마음이 시키는 방향으로 사랑을 보내세요”라며 한 책의 일부분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럼 사람과 사랑을 하게 될 거에요. 선하고 따스한 사람과, 그런 호인과 그렇게 할게요. 이게 웬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은 당시 서유정이 예비 남편을 에둘러 언급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서유정의 소속사 엠지비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서유정이 곧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이다. 소박한 결혼식을 할 예정.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고 밝혔다.

서유정은 1996년 MBC 드라마 ‘황금깃털’ 출연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뉴하트’, ‘내일이 오면’, ‘유나의 거리’, ‘별난 가족’ 등에서 열연하며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2017년 4월에 종영한 SBS 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 반지아 역으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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