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결별 보도 후 SNS 첫 근황 공개…‘어둠 속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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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3일 12시 45분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3)가 결별 보도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설리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설리가 어두컴컴한 실내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설리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체인백을 들고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렸다. 조명 없이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어 앞서 올렸던 밝은 조명 아래서 찍은 셀카들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이는 지난 10일 결별설이 보도된 후 처음으로 올린 사진이다.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히 팬들과 일상을 공유했던 설리는 결별설이 보도되기 하루 전인 지난 9일부터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설리야 쓸데없는 말들 신경 쓰지 말고 파이팅” “엉엉 얼마만의 진리 사진이야” “차기작 좋은 작품으로 빨리 돌아와” 등 댓글을 달며 반겼다.

한편 설리는 지난 10일 일반인 남자친구로 알려졌던 김민준 씨와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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