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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지금의 삶은 조인성의 ‘꺼져!’ 독설 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2 10:48
2017년 6월 22일 10시 48분
입력
2017-06-22 10:39
2017년 6월 22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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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결혼 소식을 알린 배우 김기방에게 높은 관심이 쏠린다. 김기방은 본격적으로 스타반열에 오르기 시작할 무렵인 2014년 조인성의 독설 덕에 지금의 삶을 살게 될수 있었다고 밝혔다.
2014년-9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한 김기방은 절친인 배우 조인성 덕분에 다단계에서 벗어난 사연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기방은 자신을 소개하며 “다단계에 빠진 적이 있다. 데뷔 전 철이 없을 때 당시 100만 원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친구의 여자친구 꼬임에 넘어가 일당 10만 원을 받고 3일만 일하기로 했다. 300만 원 정도만 있으면 다이아몬드 마스터라고 굉장히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겠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남은 200만 원을 조달하기 위해 조인성한테 ‘200만 원만 빌려달라’고 부탁했더니 내게 ‘꺼져’라고 했다. 당시 내가 정확하게 꺼졌고 조인성이 만약 돈을 빌려줬다면 지금과 같지 않았을 것”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친구(조인성) 덕분에 배우로서 ‘1박 2일’에 나오게 됐고 차태현도 알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조인성은 “정직하게 살다보면 더 좋은 기회가 온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방은 오는 9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 및 가까운 친인척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김기방이 방송에서 언급했던 여자친구 김희경 그라운드플랜 부대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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