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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재석 “OOO에게 19금 비디오 받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09 11:43
2017년 6월 9일 11시 43분
입력
2017-06-09 11:37
2017년 6월 9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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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MC 유재석이 김용만에게 ‘19금 비디오’를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유재석은 8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문뜩 생각나는 게 있다. 전에 김용만이 미국 유학 가기 전날 나를 불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물을 주는 줄 알았는데 비디오 테이프 5개를 줬다. 야한 비디오 5개를 아끼는 거 주듯이 주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김용만은 “그 때 귀한 거 줬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나도 그거 받고 울컥했다. 그런데 며칠 지나고 보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다”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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