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배정남 “한달 수입? 누구한테 소고기 사 줄 정도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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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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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한 달 수입에 대해 털어놨다.

1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정남은 “소속사가 YG냐”는 질문에 “그렇다. (YG가)잘 챙겨 준다. 친한 사람들도 회사에 많다. 강동원과도 친하고, 소속된 모델들과도 친하다”라며 “강동원과 ‘라디오스타’를 같이 봤다. 재미있게 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직업의 섬세한 세계’의 고정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배정남은 “누구에게 소고기 사 줄 정도 되고, 어디 가서 술 한 잔 살 정도, 입고 싶은 옷 살 정도는 된다”라고 답했다.

“아무래도 모델 출신이다 보니 비싼 옷을 좋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배정남은 “그건 오해다. 나는 빈티지한 옷을 좋아한다. 인터넷을 통해 중고 옷도 잘 산다. 옷은 본인에게 잘 어울리게 입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 주변에는 뚱뚱한 형도 많은데, 그런 분들은 클래식하게 입으면 잘 어울린다. 자신에 대해 잘 알고, 몸에 맞게 입으면 된다는 생각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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