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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설현, 앳되고 통통했던 ‘내 딸 서영이’ 시절 재조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21 10:08
2017년 4월 21일 10시 08분
입력
2017-04-21 10:06
2017년 4월 21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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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제 사진을 보며 다이어트 자극을 받는 편”이라고 말해 데뷔 초기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설현은 20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살이 쪘던 시절이 있고 빠졌던 시절이 있다. 비교해보면 확실히 관리를 했을 때 예쁘게 나오는 게 있더라"고 말했다.
설현은 “연습생 때는 몸무게를 정해놓고 거기에 꼭 맞춰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설현은 지난 2012년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KBS2 주말드라마 ' '내 딸 서영이'에 출연하면서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 드라마에서 설현은 극 중 서은수의 뚱뚱했던 과거를 재현하기 위해 교정기, 파마머리, 뿔테 안경, 두툼한 패딩을 총동원해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는 등 연기 혼을 불태웠다.
당시 설현은 지금에 비해 앳되고 통통한 모습이었다.
설현은 해피투게더에서 "저는 제 사진을 보면서 다이어트 자극을 받는 편"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신을 대세로 만들어준 한 통신사의 광고 화보를 언급하며 "그 사진 되게 좋아한다"며 다이어트 자극을 가장 잘 이끌어내는 사진으로 꼽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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