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사전제작 성적 부진하지만, 저희가 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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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8일 15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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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맨투맨’ 티저 영상
사진=JTBC 드라마 ‘맨투맨’ 티저 영상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맨투맨’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해진과 박성웅, 김민정은 18일 JTBC 드라마 ‘맨투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해진은 “사전제작 드라마가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을 알고 있지만, 저희가 (성적 부진을) 깨보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맨투맨’은 100%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다.

출연 계기에 대해서는 “제가 ‘맨투맨’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었던 것 같다”며 “김원석 작가님의 대본을 받고 유쾌하고 재밌는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해진은 “‘맨투맨’은 첩보물이지만 무겁지 않아서 유쾌하게 풀어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성웅은 “박해진이 평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며 “시청률 10%가 넘으면 박해진과 같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박해진은 매년 겨울마다 ‘연탄 기부 및 나르기’ 봉사를 해 ‘선행 천사’로 불리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은 ‘힘쎈여자 도봉순’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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