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정겨운, 과거 이상형 발언 보니 “외모는 유인영, 성격은 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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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8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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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배우 정겨운이 2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정겨운은 2013년 5월 27일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 기자간담회에서 상대역인 배우 정유미와 유인영에 대해 비교해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정겨운은 제가 또 유인영 씨같은 비주얼을 좋아한다. 되게 털털하다. (외모적으로는) 그런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어쩔 땐 남동생같이 털털하다. 그나마 유인영에 비해 정유미가 더…(여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정겨운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정겨운과 20대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정겨운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이번 열애 소식으로 드라마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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