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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세월호 추모한 ★들…이승환 “세월호 진실, 아직 인양되지 못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17 10:58
2017년 4월 17일 10시 58분
입력
2017-04-17 10:54
2017년 4월 17일 10시 54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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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훈 인스타그램 갈무리
세월호 3주기를 맞은 16일, 연예인들의 추모글도 이어졌다.
보이그룹 엑소 멤버 세훈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하는 의미의 촛불 사진을 올린 뒤 “2014.04.16.”이라는 세월호 참사 일자를 적었다.
가수 겸 화가 솔비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직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 9명도 어서 빨리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도한다”면서 직접 그린 추모 그림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가수 이승환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3년이란 지난한 시간이 흘렀는데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도 인양되지 못했다”면서 “머지않은 훗날 진실이 밝혀지고 관련자들이 처벌받아, 기꺼이 온전한 그리움으로 그분들의 넋을 어루만져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이외에도 배우 송혜교는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0416’이라고 적힌 노란 종이배 그림을, 가수 겸 배우 수지는 바다 위 하늘에 떠 있는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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