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UAA行 ‘유아인·송혜교와 한솥밥’…제국의아이들 멤버 근황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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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2일 11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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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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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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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UAA와 전속계약한 가운데,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들의 근황에 관심이 모인다.

12일 소속사 UAA 측은 “배우 박형식이 UAA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박형식은 다채로운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굉장히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UAA는 송혜교와 유아인이 속해있다.

박형식은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을 통해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최근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 UAA 측도 보도자료에서 박형식이 ‘배우’라는 부분을 강조했다.

제국의아이들은 지난 1월 소속사였던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광희는 군 입대 전 절친한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광희의 프로필을 보면 ‘방송연예인·MC’로 나온다.

임시완은 tvN 드라마 ‘미생’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강소라의 소속사이기도 한 플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김동준은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 윤수호를 연기하고 있다.

김태헌과 하민우는 군 복무 중이며, 리더 문준영, 케빈은 최근까지 패션 관련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문준영은 지난 2월 소셜미디어에서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다음에 이 다음에 다시 무대위에 아이돌로서 만날 때까지 항상 행복하게 건강하시고”라며 “저를 포함한 저희 멤버들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과 개인 활동도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달라.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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