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일화·신구 “쌍꺼풀 수술 실패 스트레스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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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7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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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신구와 이일화가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하면서 수술 실패로 인해 스트레스 받았다고 밝혔다.

신구와 이일화는 6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일화는 “20대 초반에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너무 잘못돼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라며 “너무 속상해서 의사 선생님을 찾아갔다. 선생님이 ‘어쩔 수 없다. 방법이 없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별말 못하고 나왔다. 그런데 너무 후회되더라 한마디라도 할걸”이라며 “눈 때문에 연기에 지장이 있었다. 지금은 세월이 지나서 괜찮아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한번은 성형외과를 갔더니 의사가 코끝을 올리고 윗입술 축소하자고 권유하더라 그런데 안 했다. 안 하길 잘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구도 “나도 쌍꺼풀 수술했다. 옛날에는 마라톤 선수 이봉주와 (눈이) 비슷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꾸만 나이 들어서 (눈이) 처지니까, 속초에 의사 친구가 있어서 쌍꺼풀 수술을 해줬다. 나도 수술이 잘못돼 눈 때문에 방송하기 싫은 적이 있었다. 지금은 시간이 가서 조금 나아졌다”라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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