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아티스트컴퍼니에 새 둥지…정우성·이정재·하정우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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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4일 2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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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가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오랜 시간 동안 차곡차곡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배성우와 함께 하게 돼 매우 든든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를 형용하는 수식어가 아직 무한히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그의 진가가 더욱 빛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으로 서포트 하겠다. 앞으로 아티스트컴퍼니와 함께할 배성우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한 배성우는 대학로 무대에서 활동하다 영화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집으로 가는 길', '뷰티 인사이드', '베테랑', '내부자들', '사랑하기 때문에', '오피스', '더 폰', '더 킹'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충무로 대세로 자리 잡았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에는 배우 정우성, 이정재, 하정우, 염정아, 고아라, 김의성 등이 소속돼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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