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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워크서 쇼핑카트 탄 게 자랑?” SBS 기상캐스터 윤서영 뭇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9 15:37
2017년 3월 9일 15시 37분
입력
2017-03-09 14:34
2017년 3월 9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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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SBS 기상캐스터가 대형 마트 ‘무빙 워크’에서 쇼핑 카트 위에 올라 탄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고 삭제했다.
윤서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견과 심부름으로 대형마트에 장 보러 나왔다’고 설명하며 쇼핑카트 위에 올라 앉아 무빙워크를 오르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위험한 행동이다”,“TV에 나오시는 분이 뭐하는건가”, “한 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대체 저기 들어갈 생각을 어떻게 하지”,“마트에서 개념도 사오시기를”이라고 댓글로 지적했다.
특히 무빙워크는 쇼핑몰 측에서도 주의를 당부하는 시설인 만큼 ‘타는것도 모자라 사진까지 올리는 행동’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경사진 무빙워크 위에서 무거운 성인이 카트에 올라 탈 경우 고정 장치가 제기능을 못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는 본인 뿐 아니라 다른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
현재 해당 사진은 윤서영의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된 상태다.
한편 ‘한국소비자보호원’ 조사에 따르면, 대형마트 안전사고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쇼핑카트로 발생한다. 또 지난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에스컬레이터 및 무빙워크 사고의 52%가 대형마트에서 일어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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