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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썰전’ 출연 “전원책 변호사와 동문…나보다 선배인 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8 15:27
2017년 2월 8일 15시 27분
입력
2017-02-08 15:14
2017년 2월 8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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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썰전’에 출연한다.
9일 JTBC ‘썰전’의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 출연자는 문재인 전 대표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 MC 김구라는 문 전 대표의 이력을 소개 하던 중 “전원책 변호사님과 문재인 전 대표님이 경희대학교 법대 동문이다. 두 분 (학번 차이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물었다.
전원책은 “(문재인 전 대표가) 내 선배님”이라며 “나는 노느라 학교를 천천히 갔다”고 전했다.
그러자 문재인은 “나는 전 변호사님이 선배인 줄 알았다”고 했고, 이에 전원책은 “내가 (그럴 줄 알고) 일부러 염색을 하고 왔다”며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출연한 ‘썰전’은 오는 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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