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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고수 “과거로 돌아간다면? 세월호 참사 때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2 14:57
2017년 2월 2일 14시 57분
입력
2017-02-02 14:55
2017년 2월 2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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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루시드 드림’의 배우 고수가 세월호 참사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개념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고수는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루시드 드림’(감독 김준성) 제작보고회에서 스스로 자각한 채 꿈을 꾸는 현상인 ‘자각몽(루시드 드림)’을 소재로 한 영화에 출연한 소회를 밝혔다.
극중 고수는 납치된 아들을 구하기 위해 꿈을 통해 과거로 돌아간다.
고수는 ‘영화에서처럼 꿈을 통해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가고 싶으냐’는 질문에 “실제 자각몽 공유몽을 경험한 사람을 표현하는 연기를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2014년 4월16일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만 들더라”며 세월호 참사 당시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루시드 드림’은 대기업 비리 전문 기자 대호(고수)가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감춰진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아 범인을 쫓는 기억추적 SF 스릴러다. 2월 22일 개봉.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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