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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이경규·김종민, 초인종 누른 집서 ‘아이오아이’ 전소미 부모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2 11:11
2017년 2월 2일 11시 11분
입력
2017-02-02 11:00
2017년 2월 2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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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한끼줍쇼’ 이경규와 김종민이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 집에 우연히 방문해 화제다.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MC 이경규와 게스트 김종민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 끼를 부탁할 집을 찾다가 한 단독주택의 초인종을 눌렀다.
그런데 주택에서 나온 한국인 여성과 외국인 남성은 전소미의 부모님이었다. 전소미의 어머니는 “저희 집인 거 알고 오신 거냐. 여기 아이오아이 전소미네 집이다”라고 말해 이경규와 김종민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경규는 한끼를 함께 할 수 있냐고 물었지만, “외출했다가 밥을 먹고 들어왔다. (전소미가) 마지막 콘서트 때문에 연습하러 가서 데려다주고 밖에서 밥을 먹고 들어왔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전소미의 부모님은 이날 이경규와 김종민에게 한끼를 할만한 집을 추천해주고 햄버거를 챙겨주는 등 친절한 모습을 보여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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