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팬클럽 900일 축하”… 팬들 “더 예쁘면 사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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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20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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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소 백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엑소 백현 인스타그램 캡처
엑소 멤버 백현이 팬클럽 ‘엑소엘’의 900일 기념을 축하했다.

백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상받아서 기분 좋고 에리들(엑소엘 애칭) 900일이나 되서 기분 좋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앞으로도 서로 지켜주자. 사랑해”라며 “대상은 우리가 갖고 에리는 날 가져 900일 축하해”라고 말했다.

이 게시물은 약 25만 개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cwal****는 “울 얘기. 에리900일인거 어떻게 알았어요. 웰케 예쁜 짓만 해, 더 예쁜 짓하면 나는 사망인데”라고 말했으며 sohy****는 “예스! 오빠를 가질게! 대상보다는 오빠가 훨씬 중요하고 소중하니까! 오빠 진짜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이밖에도 “나 죽으라고 이러는 거죠. 진짜 가져요! 나 진짜 가질 거에요!”(wels****), “날 가지라니. 백현이한테 청혼받았뉌. 어제 대상 정말 축하하고 올 한 해도 많이많이 사랑하자”(dond****), “900일도 챙겨주고 정말 예쁘다. 자 이제 망태기에 담아서 납치해 갈 준비 좀. 눈에 안 미끄러지게 조심하구 감기 조심해여”(hans****) 등의 댓글들이 있었다.

한편 그룹 엑소(EXO)는 지난 19일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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