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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와 열애’ 주원 “순수한 사랑 꿈꿨는데…커 보니 계산하고 있더라”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1-18 13:54
2017년 1월 18일 13시 54분
입력
2017-01-18 13:34
2017년 1월 18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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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주원이 가수 보아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주원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바 있는 연애관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주원은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을 10번 넘게 봤다. 열 번을 넘게 봐도 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그래서 어려서부터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는 순수한 사랑을 꿈꿨다. 하지만 커서 보니까 내가 계산을 하고 있었다”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한편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18일 동아닷컴에 “주원이 보아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이 운동과 취미 생활 등과 같은 부분에서 공통점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음악,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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