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윤현민, 인스타그램 보니…일상도 다정다감 ‘개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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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14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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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현민 인스타그램
사진=윤현민 인스타그램
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이 ‘나혼자산다’에서 ‘개아빠’로 매력을 발산한 가운데, 그의 소셜미디어 속 반려견과의 일상도 눈길을 모은다.

윤현민은 지난해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 요고요고~”라며 칠봉이의 사진을 공개했다. 의자에 앉아있는 칠봉이는 아기 때인 듯 앙증맞은 몸집과 깜찍한 표정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윤현민은 또 팬더 얼굴이 그려진 마스크팩을 하며 칠봉이와 셀피를 찍어 올리는 가 하면, 비키니가 그려진 강아지 옷을 입은 칠봉이의 사진을 올리며 “섹시 칠봉”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넀다.

칠봉이를 혼내는 인증샷도 눈길을 끈다. 윤현민은 “칠봉! 왜 자꾸 신발 숨겨놔! 응?”이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으로 칠봉이를 가리키며 혼내는 인증샷을 게재했다.

칠봉이와 뽀뽀를 하는 애정넘치는 인증샷도 있다. 윤현민은 칠봉이를 촬영장에 데려가며 다정한 ‘개아빠’ 면모를 보였다.

두 번째 반려견 꼬봉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등장한다. 윤현민은 “칠봉이에게 친구가 생겼습니다”라며 꼬봉이를 품에 안은 사진을 게재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칠봉과 꼬봉이의 사진과 함께 ‘나혼자산다’ 방송 예고를 전해 눈길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윤현민은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새해 첫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윤현민은 칠봉이, 꼬봉이 등 두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여심을 흔들었다.

윤현민은 눈을 뜨자마자 반려견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는 사고뭉치 반려견이 밤새 집안을 어질러 놓은 흔적을 치우면서 집안 곳곳을 확인했다. 윤현민은 반려견이 전선을 물어뜯은 것을 발견하고 곧바로 훈육에 돌입했으나, 그 와중에도 “다 망가트려 다~”라고 다정함을 발산해 미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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