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최화정 “케빈오-헤이즈, 대기실서 말 안 하더라” 케빈오 반응은? 大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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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6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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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파타 캡처
사진=최파타 캡처
가수 케빈오가 헤이즈와 대기실에서 말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헤이즈와 케빈오는 1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화정은 “두 사람은 서로 만난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헤이즈는 “방송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방송 시작을 알리는 빨간불이 켜지기 전 두 사람이 전혀 대화를 안 하더라”면서 “보통 남자가 먼저 대화를 걸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케빈오는 “맞다. 내가 그런 능력이 없나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헤이즈는 “라디오에서 1위 공약을 냈는데 정말 1위를 할 줄은 몰랐다”면서 “케빈오도 라디오에서 1위 공약을 발표하면 분명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케빈오는 “음원 1위를 하면 콘서트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케빈오는 자신이 출연했던 ‘슈스케’도 언급했다. 케빈오는 “전 ‘슈스케’ 방송을 아직도 안 봤다”면서 “보면 토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헤이즈도 “저도 ‘언프리티 랩스타’를 다 못 봤다”면서 “처음에 너무 충격 받아서 그랬고, 나중엔 못 보겠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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