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11월 26일 광화문 촛불집회 목격담…“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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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27일 14시 55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차인표가 26일 ‘박근혜 즉각 퇴진 5차 범국민행동’ 촛불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회에 참여한 차인표’라는 게시글이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인표가 두꺼운 패딩을 입고 촛불집회에 참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LED 촛불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차인표는 앞서 한 매체의 인터뷰에서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조용히 나갔다 오려고 한다”고 광화문 촛불집회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전국 곳곳에서 열린 촛불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90만 명(연인원), 경찰 추산 33만여 명(순간 최다인원)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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