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소율 내년 2월 결혼, 강타 “꿈에도 몰랐다…축가 H.O.T.가 부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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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25일 08시 39분


사진=강타 인스타그램
사진=강타 인스타그램
그룹 크레용팝 소율과 결혼을 발표한 H.O.T. 문희준에게 같은 그룹 멤버 강타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강타는 24일 전파가 탄 MBC 라디오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 생방송에서 문희준의 결혼을 축하했다.

강타는 “우리도 꿈에도 몰랐다”라면서 H.O.T. 멤버들도 몰랐다는 사실을 전하며, “이렇게 결혼 발표를 할지 몰랐다. 연애 하는 것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거듭해서 축하 인사를 하며 “내 가족이 결혼하는 것 같다. 또 축가는 우리(H.O.T.)가 할지 모르겠다. 문희준 씨와 상의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문희준과 소율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문희준과 소율은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소속사 측도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이어왔으며, 내년 2월께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초의 아이돌 커플이 되며, 문희준은 H.O.T. 내에서 가장 처음 유부남이 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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