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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의 민족2’ 서유리 ‘멘붕’ 열창에 평가단도 ‘멘붕’ “성우가 천직인 것 같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9 09:39
2016년 11월 9일 09시 39분
입력
2016-11-09 09:32
2016년 11월 9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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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힙합의 민족2’ 캡처
서유리가 '힙합의 민족2'에 깜짝 등장했다.
서유리는 지난 8일 밤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의 블라인드 랩 무대에서 걸그룹 2NE1 멤버 씨엘(CL)의 '멘붕'을 열창했지만 판정단으로부터 혹평을 받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딘딘은 "뽑힐 만한 실력은 아니었다"고 평가했고 치타는 "성우가 천직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하지만 서유리는 "제가 당연히 '힙합의 민족2'에 붙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후 스케줄을 빼놨다"면서도 "'힙합의 민족' 시즌 3도 하냐"고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힙합의 민족2’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랩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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