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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신비, 어지럼증으로 무대서 주저 앉아 식은땀… “공연 전부터 안색 나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04 14:12
2016년 11월 4일 14시 12분
입력
2016-11-04 14:04
2016년 11월 4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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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 멤버 신비가 공연 중 무대에서 어지럼증을 느껴 주저 앉았다.
여자친구는 3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청춘문답’ 행사에 참여했다. 당시 공연 중 신비가 갑자기 이마를 짚으며 주저앉았다.
이날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도 신비의 표정이 좋지 않았다. 무대에 오른 뒤 어지럼증을 느끼며 식은땀을 흘리다 주저앉았다”고 설명했다.
다행이 관계자는 “병원에 다녀왔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면서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 정상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부연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멤버 엄지도 지난달 초 무릎 근육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은 뒤 봉공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엄지는 현재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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