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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방송 ‘아재쇼’ 수위 어떻기에…英 매체 “차원이 다른 韓 게임쇼” 소개, ‘망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28 13:52
2016년 10월 28일 13시 52분
입력
2016-10-28 12:07
2016년 10월 28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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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재쇼’ 방송화면 캡처
영국 미러가 27일(현지시간) “차원이 다른 한국의 게임 쇼”라며 한국 VIKI(비키) 채널 ‘아주 재미있는 쇼, 아재쇼’(이하 ‘아재쇼’)의 한 장면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은 약 2개월 전 유튜브 ‘아재쇼’ 채널에 게재된 것으로, ‘아재쇼’의 진행자인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스튜디오 바닥에 드러누워 있고 비키니 차림의 한 여성이 맨발로 그의 주요 부위를 더듬는 모습이 담겼다.
민망한 행위는 이것이 끝이 아니다. 또 다른 비키니 차림의 여성이 자를 들고 나오더니 정재용의 주요 부위 길이를 재고, 야구방망이로 그의 엉덩이를 때리기도 한다. 출연진은 이를 바라보며 키득거리면서 즐거워한다.
미러는 이에 대해 “한국에서 인기 있는 ‘아재쇼’에서 촬영된 별난 장면”이라고 소개하며 출연진에 대해 “헐벗은 여성들이 초록색 운동복을 입은 남성들과 함께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영상은 2개월 전 유튜브에 게재된 후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면서 “일부 영국인들은 자국에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실제 해당 영상에는 “영국 방송에 편성돼야 한다”, “무슨 게임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재밌어 보인다” 등 농담 섞인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저게 무슨 방송이냐? 포르노다”, “민망해서 볼 수가 없다”, “일본 성인 방송 보는 줄” “변태 같다”며 지나치게 높은 방송 수위에 비난을 쏟아내는 누리꾼들도 많았다.
‘아재쇼’는 성인 오락채널 VIKI에서 지난 4월 30일 첫 방송됐다. DJ DOC 정재용, 쿨의 김성수, 전 농구선수 석주일, 탤런트 겸 가수 이종박, 그룹 식스밤의 소아 등이 진행한다.
방송 수위는 성인 채널인 만큼 상상을 초월한다. 욕설과 음담패설은 기본이고, 속옷 노출과 거침없는 스킨십,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민망한 벌칙과 게임 등으로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수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지난 20일 ‘아재쇼’ 측에 성인영화의 한 장면을 재연하거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게임을 하는 장면 등 지나치게 자극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며 ‘경고’ 조치를 내린 바 있다.
한편 ‘아재쇼’는 11월 4일 시즌 2로 돌아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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