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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노유정 이영범 2011년 이혼설 때는 “도대체 어디서 정보가 나갔는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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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17:08
2016년 10월 21일 17시 08분
입력
2016-10-21 17:00
2016년 10월 21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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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21일 이영범 노유정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이혼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탤런트 이영범과 지난 1994년 결혼한 노유정은 최근 월간지 ‘우먼센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지난해 4월 이영범과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지난 2011년에도 한차례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이영범, 노유정이 수 개월 전 협의 이혼했으며 이후 노유정이 16세 아들과 11세 딸의 양육을 맡았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이에 두 사람은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 잘 지내고 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었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이혼이라니? 말도 안 된다”며 “도대체 어디서 정보가 나갔는지 이해가 안 간다. 본인과 직접 연락했으나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한다”며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17년차 부부로 잘 지내고 있는 부부다. 아이들이 뉴스를 접할까 걱정하고 있다”며 “딸아이와 TV에도 출연했는데”라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길 당부했다.
그러나 노유정은 최근 우먼센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며 4년의 별거 끝에 지난해 4월 이혼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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