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 맞는 스타일 아냐…막상 같이 하려니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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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0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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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호동이 스승으로 모시는 이경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한끼줍쇼 강호동 캡처
사진=한끼줍쇼 강호동 캡처
강호동은 1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스승 이경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강호동은 ‘한끼줍쇼’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스승 이경규에 대해 “원래 맞는 스타일은 아니”라면서 “이경규가 부담”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강호동은 “이경규 형과는 절친이고 스승과 제자 사이”라면서 “막상 같이 해보려고 하니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호동은 “이경규 형이 계셔서 불편한 것도 많은데 든든한 것도 있다”며 “형님이 잘 해주시겠죠”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10년 전 강호동의 결혼식 주례를 봐줬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한편,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한끼줍쇼’ 시청률은 2.822%(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JTBC 개국 이래 선보인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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