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비소녀 추정 박진주는 누구? ‘써니-질투의화신’서 활약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10월 17일 09시 29분


코멘트
사진=박진주 소셜미디어
사진=박진주 소셜미디어
‘복면가왕’ 우비소녀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우비소녀로 추정되고 있는 배우 박진주(27)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 배우 박진주는 2011년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영화 ‘써니’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박진주는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2012) ▲루비반지(2013) ▲엔젤 아이즈(2014) ▲냄새를 보는 소녀(2015), 영화 ▲플랜맨(2014) ▲돼지같은 여자(2015)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 중이다.

박진주는 ‘복면가왕’이 방송되기 하루 전인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글을 남겼다. 박진주는 “두섭 선배님과 지윤 언니 부부는 달팽이를 아홉 마리나 키우신다”면서 “달팽이가 너무나 커서 무서웠다. 두섭 선배님이 달팽이를 얼굴에 올려놓으면 피부가 아주 좋아진다고하셨다. 그냥 이렇게 살아야겠다”는 글과 함께 달팽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남겨 팬들로 하여금 웃음을 안겼다. 복면가왕이 방송된 16일 이 게시글에는 “우비소녀 맞나요?(edk****)”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16일 ‘복면가왕’ 방송 후 온라인에서는 ‘우비소녀’가 박진주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유는 아담한 키와 발성 때문.

누리꾼들은 과거 박진주가 ‘거위의 꿈’을 부른 것, 2007년 지하철에서 ‘오나라’를 부른 영상이 미니홈피에 등록된 것 등을 근거로 박진주라고 추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