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백현-지헤라, TV 밖에서도 친하게 찰칵…“얼음” ‘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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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2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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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라 인스타그램
지헤라 인스타그램
‘달의 연인’ 왕은(백현 분)과 박순덕(지헤라 분) 부부가 수줍은 입맞춤을 나눠 화제가 된 가운데, 브라운관 밖에서의 두 사람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지헤라의 인스타그램에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백현과 함께한 인증샷이 여러 장 올라왔다.

촬영 현장, 제작발표회 현장 등에서 촬영된 사진 속에는 드라마 속에서 풋풋한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다운, 친근하면서도 풋풋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결혼식 장면을 위한 복장을 갖춰 입은 채 나란히 서서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한 사진에는 “얼음”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주는가 하면, 녹음이 가득한 야외에서 찍힌 사진에는 “잘 좀 잡아봐” “놓쳤당 헤헷”이라는 글로 티격태격하는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했다.

제작 발표회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11일 방송된 ‘달의 연인’에서 죽음의 위기 속에서 뒤늦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수줍은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을 연기해, 앞으로의 드라마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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