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지석진 “이광수 빵빵 터트리고 감, 의리짱”…깜짝 소개팅女 정다희 아나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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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1일 2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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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석진 인스타그램
사진=지석진 인스타그램
‘두시의 데이트’ DJ 지석진이 배우 이광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지석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데’ 나와준 광수~ 빵빵 터트리고 감 ㅋㅋ 고마워 의리짱. 실물 좋음. thank you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석진이 이날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한 이광수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날 방송된 ‘두시의 데이트’에서 지석진은 자신의 대학 후배이기도 한 MBC 아나운서 정다희를 이광수에게 소개시켜 줘 관심을 모았다.

이광수는 “이게 무슨 일이야. 무슨 소개팅을 이렇게 해요?”라며 당황했고, 지석진은 “궁금한 거 물어보기”라며 얼버무렸다.

이광수는 정다희에게 “평소에 잘 웃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초면에 진도가 너무 빠른 거 같긴 한데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정다희 아나운서는 “엄청 팬”이라면서도 “근데 너무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셔서”라며 걱정했다.

또 이광수는 “사적으로 만날 생각 있느냐”고 물었고, 정다희 아나운서는 “저야 영광이죠”라면서도 “(지석진) 선배님이랑 같이. 저 커피 사주시기로 했으니”라고 해 이광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광수는 이내 “나는 사적으로 만날 생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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