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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올드스쿨’ 허민 “정인욱 짱!” 이광섭 “결혼해야 겠다”는 말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9 17:50
2016년 9월 29일 17시 50분
입력
2016-09-29 17:48
2016년 9월 29일 17시 4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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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드스쿨 허민 캡처
개그우먼 허민(30)이 “정인욱 짱”이라면서 남자친구를 응원했다.
허민은 2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연하 남자친구 정인욱(26·삼성 라이온즈)을 언급했다.
이날 허민은 “요즘 사랑꾼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면서 “정인욱 짱”이라고 외쳤다. 이어 “어차피 밝혀진 거 마음대로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광섭이 “(정인욱과) 결혼해야 겠다”고 말했고, 허민은 “그러지 말라. 그럴 마음이 있을지언정 여기서 그럴 필요 없지 않냐”고 대답했다.
이어 “요즘 팀 성적이 안 좋은데 열애 사실이 공개된 게 조금 부담스럽다”면서 정인욱을 걱정했다.
허민과 정인욱은 지난 20일 3개월째 사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허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4살 차이가 있지만 서로 친구 같이 편안하게 서로 통하는 부분들이 많아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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