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지코 공개 열애 한 달 반만 ‘결별’ …소속사 “지나친 관심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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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7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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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AOA 설현 (사진=동아닷컴DB)
블락비 지코-AOA 설현 (사진=동아닷컴DB)
AOA 설현과 블락비 지코가 결별했다.

27일 스포츠동아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설현과 지코는 가요계 공식 선후배 커플이 된 후 세간의 관심에 부담을 느끼고 최근 결별했다.

스포츠동아는 이날 여러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열애 보도 후 자신들에게 쏟아진 사람들의 관심에 크게 부담감을 느꼈고, 결국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결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블락비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최근 두 사람이 개인적 사정으로 결별한게 맞다.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라 언급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으며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주위의 지나친 관심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설현과 지코는 올해 3월 교제를 시작, 8월 한 매체를 통해 열애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약 한 달 반 만에 결별 소식을 발표,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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