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온주완 “마스크팩 조보아 아닌 내 것”…SNS에 증거 사진? ‘팩 사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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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0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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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주완 인스타그램
사진=온주완 인스타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온주완이 냉장고 속 마스크팩이 연인인 배우 조보아와 관련 없다고 적극 해명한 가운데, 그의 소셜미디어 속 관련 게시물들도 눈길을 모은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가수 임창정과 배우 온주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온주완의 냉장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MC들은 온주완의 냉장고에서 그의 연인인 조보아의 흔적을 찾기 위해 눈에 불을 켰다.

특히 온주완의 냉장고 속에 수북하게 쌓인 마스크팩이 의심을 샀다.

임창정은 “마스크 팩이 엄청 많다. 그 팩이 너만 하는 거냐”라고 온주완에게 날카롭게 질문했다. 이에 온주완은 지체하지 않고 “저만 해요”라고 답했다. MC 안정환은 “혼자하기엔 (마스크팩이) 너무 많다”고 의심했고, 온주완은 “마스크팩을 사다 보면 유통기한도 있다. 또 화장품을 사면 마스크팩을 주지 않느냐. 그걸 다 넣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온주완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온주완은 마스크팩을 즐겨 쓴다. 온주완은 “#환절기#팩 #팁스타그램 환절기에 거칠어지는 피부 추천하는 팩^^”이라며 마스크팩을 추천하는가 하면, 곰돌이 팩, 해골 팩 등을 얼굴에 붙인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온주완 마스크팩 사랑 인정”, “피부관리하는 남자였네”, “조보아와 함께 쓰는 것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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