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열애설, ‘2015년 성지글’ 화제…“베트남 비행기 안에서 애정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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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7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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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이다해 열애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해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이 ‘성지글’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11월 3일 한 포털사이트의 취업 관련 카페에는 ‘세븐 이다해’라는 제목으로 짧은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친구가 지상직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음. 직접 봤다고 함. 세븐이랑 이다해”라며 “베트남 비행기라 우리나라 승무원 없으니 타자마자 셀카 찍고 애정행각을 그렇게 했더라는”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게재된 카페는 가입자 수만 200만 명이 넘는 인기 카페다. 현재까지 조회 수 410여 건을 기록 중인 이 글은 당시 카페 가입자 수에 비하면 크게 눈길을 끌지 못했지만, 약 10개월 뒤인 7일 세븐과 이다해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글에는 이날 오전 “성지 순례 왔다”는 내용의 댓글들이 달려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 글은 세븐과 이다해가 해외나 기내에서 주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세븐과 이다해가 오랜 친구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교제한지 거의 1년이 넘었다고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해외활동이 많아 주로 해외 또는 기내에서 거리낌없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덧붙였다.

사진=스포츠동아·동아닷컴DB
사진=스포츠동아·동아닷컴DB

이에 대해 세븐과 이다해의 소속사인 일레븐나인과 제이에스픽쳐스는 “개인사라 소속사에서 확인 중”이라고 짧게 답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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