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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경리 “‘성형 떡칠했다’ 댓글 많아” 성형설 부인…‘독설가’ 김구라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4 09:22
2016년 8월 4일 09시 22분
입력
2016-08-04 09:02
2016년 8월 4일 09시 0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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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경리 캡처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26)가 ‘라디오스타’에서 “댓글을 보면 ‘성형 떡칠했다’는 얘기가 많더라”면서 성형설에 대해 해명했다.
경리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학창시절 때보다 살이 많이 빠졌다”면서 “그러나 성형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MC 윤종신은 경리의 학창시절 사진을 꺼내면서 ‘성형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경리는 “(사진을) 보면서 왜 이렇게 낯이 익지 했다”면서 “살이 정말 많이 쪘을 때다. 무꺼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형수술을 반대했던 엄마가 성형을 권한 적이 한 번 있었다”면서 “보통 걸그룹 데뷔는 20~21세가 맥시멈인데 나는 23세 때 데뷔했다. 하도 안 되니까 성형을 안 해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하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성형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리는 “지켜왔던 것이 있고, 무섭기도 해서 성형은 안 했다”며 “댓글을 보면 ‘성형 떡칠했다’는 얘기가 많더라”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이에 김구라는 “경리는 성형 한 얼굴이 아니다”라면서 “성형을 어떻게 떡칠을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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