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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최선 다한 2위…잘자요” 감사 인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3 13:57
2016년 8월 3일 13시 57분
입력
2016-08-03 13:53
2016년 8월 3일 13시 5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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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드타운 팬카페
보이그룹 매드타운 멤버 조타가 ‘우리동네 예체능’ 레슬링 편에서 맹활약을 펼친 뒤 팬 카페에 “최선을 다한 2위”라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타는 3일 매드타운 팬 카페에 “잘자요 내꺼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여긴 비 와요. 2위지만 최선을 다한 2위라고 생각합니다. 잘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타는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2016 리우 올림픽 개최 기념 ‘연예인 레슬링 대회’에서 남의철에게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조타는 이종격투기 선수 남의철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해당 결승전에서 유도 기술로 점수를 획득하는 장면이 백미였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아쉽게 2위를 차지한 조타는 지난 1월 ‘우리동네 예체능 - 유도편’에서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유도 명문 동지고 출신 조타는 9년차 유도인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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