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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유지 “EXID 탈퇴 후 ‘통수돌’ 악플 시달려…가수 안 할 생각이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3 10:33
2016년 8월 3일 10시 33분
입력
2016-08-03 10:29
2016년 8월 3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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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걸그룹 베스티 유지가 2일 JTBC ‘걸스피릿’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이날 “1위는 난생 처음”이라고 눈물을 글썽이며 과거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탈퇴 후 심경을 털어놨다.
베스티 멤버 4명 중 혜연, 유지, 다혜 3명은 지난 2012년 EXID로 데뷔했지만 첫 활동 이후 탈퇴했다. 하지만 팀에서 나온 뒤 가수에 대한 꿈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깨달았고 다시 연습생부터 도전해 베스티 멤버로 발탁됐다.
유지는 지난해 컴백 쇼케이스에서 “EXID 멤버들과 가끔 연락을 한다”며 “EXID가 성공의 기반을 다졌으니 이제 베스티만 잘 되면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지는 EXID 탈퇴 후 ‘통수돌’이라는 악플에 시달렸다며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2일 ‘걸스피릿’에서 유지는 “(탈퇴 후) 가수를 안 할 생각이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나왔었는데 미련이 너무 많이 남더라. 그때 많이 깨달았다. ‘진짜 간절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저도 다시 베스티로 재 데뷔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에는 악플이라기 보다 무플이었다. EXID가 점점 잘 되면서 악플이 많아졌다. 뒤통수 치고 나갔다고 통수돌이라 하더라”며 “너무 힘들었다. 추측해서 이런 저런 얘기가 나왔고, 그것 때문에 힘든 게 컸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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