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개봉 첫 날 46만여명 동원 1위…‘부산행’ 2위·‘제이슨 본’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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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8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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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CJ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개봉 전 평단 일부으로부터 '구시대적 반공영화'라는 지적을 받은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개봉한 ‘인천상륙작전’은 스크린 899개에서 4695회 상영돼 관객 46만432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7만7094명을 기록했다.

2, 3위에는 각각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이 올랐는데, 관객 수 차이가 크지 않아 7월 5주차 주말은 세 영화의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로, 배우 이정재와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이 주연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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